2024.09.04

오전에 내시경을 하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담당 의사를 만났다.

대장에 여러개의 게실을 보여주고 피가 나오는 부분의 전후를 사진으로 보여줬다.

동일한 부위에 같은 증상을 보일 경우 수술로 처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상처가 크지 않고 피가 많이 나질 않아서 다행이라고 한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다만 다음에 이런 일이 재발 할 경우 마음 졸이지 읺고 응급실로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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