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나이가 들다 보니 여기저기 아픈건 어쩔 수 없나보다.

어제밤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고 피가 나는 느낌이 들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 이후 2번의 혈변을 보고 응급실을 갔으나 내시경 검사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복귀 불안한 마음으로 잠을 잤다.

아침에 병원 진료 후 검사 및 내시경을 위해 현재 입원 중이다.

갑작스런 혈변에 놀라고..응급실 진료 못받는 상황에 짜증나고..

이러한 상황을 만든 정부와 의사들이 원망스럽다..

그래도 밤새 큰일 없이 넘어간 것이 다행이라고 하면 다행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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